•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중앙탑초, 'IB PYP 기초 알아보기' 워크숍 개최

60여명 교원 참여로 성황…6월 18일 2회차 워크숍 예정

  • 웹출고시간2025.05.22 17:32:38
  • 최종수정2025.05.22 17:32:38
[충북일보] 충주 중앙탑초등학교가 충주 IB 교과연구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IB PYP 기초 알아보기' 워크숍이 22일 충북놀이교육지원센터(놀샘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IB 준비학교인 중앙탑초가 지역 내 IB 교육 확산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충주지역 초등학교 교원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은 'IB란 무엇인가', '왜 IB를 추구하는가', 'IB를 어떻게 실천하는가'(What IB· Why IB· How IB·)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경기도 아인초등학교 이윤정 교사가 맡아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IB 교육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풍부한 내용을 전달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국제적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 교육과정이다.

특히 PYP(Primary Years Programme)는 초등과정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탐구학습을 통한 전인교육을 추구한다.

참여 교사들은 IB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실천적 접근 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지역 내 IB 교육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충석 교장은 "이번 워크숍은 충주 지역에서 IB 교육의 방향성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교사 간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IB 교육 역량과 IB를 향한 지역 내 실천 문화를 함께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총 2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2회차 워크숍은 오는 6월 18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워크숍에서는 IB PYP 수업 설계 및 실천 방안에 대해 사례 중심의 구체적인 내용이 다뤄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