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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봄철 공사현장 화재 '제로'…선제적 행정지도 효과

3개월간 관내 13개 공사현장 집중 점검, 안전관리 강화 총력

  • 웹출고시간2025.05.20 16:37:48
  • 최종수정2025.05.20 16:37:4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소방서 직원이 대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행정지도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025년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관내 대형 공사현장 대상 행정지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최근 잇따른 공사장 화재 사고, 특히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장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충주지역 13개 주요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점검에는 충주소방서장과 예방안전과장, 안전센터장, 수난구조대장 등 총 10명이 참여해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관리자 배치 △우레탄폼·용접 작업 시 사전 신고제도 안내 △방화포 비치 여부 점검 △현장 관계자 의견 수렴 등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전미근 서장은 월 1회 이상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소통에 나섰다.

그 결과, 행정지도 기간 동안 관내 공사현장에서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다.

소방서는 이를 현장 관계자들의 높은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협조, 사전 예방 활동의 결실로 평가하고 있다.

전미근 서장은 "공사현장은 항상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교육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시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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