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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에 다국어 안내문 발송

영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병기

  • 웹출고시간2025.05.13 10:32:10
  • 최종수정2025.05.13 10:32:10
[충북일보] 괴산군은 13일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에게 다국어 체납안내문을 제작해 발송했다

군은 이달부터 6월 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자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납부 안내에 집중하고 있다.

다국어 안내문은 영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로 제작됐다.

군에 따르면 현재 체납 외국인 수는 총 559명이다.

이들의 지방세 체납액은 약 1천900만원 정도다.

군은 외국인 체납 원인으로 지방세 납부에 관한 정보 부족 등으로 파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외국어 체납안내문 발송으로 외국인 납세자들이 지방세를 이해해 납세의무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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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