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호반그룹, 미쉐린 가이드 맛집 메뉴 사내식당서 선봬

'삼원가든'의 떡갈비 냉면 한상차림 선보여
직원 복지와 미식 경험 강화, 대표 한식 명가 메뉴에 만족도 높아
사진 호반그룹이 맛집 브랜드 데이에 선보인 삼원가든의 한상차림 모습
호반그룹의 맛집 브랜드 데이 사내 식당 모습

  • 웹출고시간2025.05.08 14:17:35
  • 최종수정2025.05.08 14:17:3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호반그룹 직원들이 사내 식당에서 맛집 브랜드 데이 삼원가든의 한상차림을 배식 받고 있다.

ⓒ 호반호텔앤리조트
[충북일보] 호반그룹이 전통 한식 전문점 '삼원가든'과 함께 임직원을 위한 '맛집 브랜드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맛집 브랜드 데이'는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기획한 사내 복지 프로젝트로 유명 맛집의 대표 메뉴를 직원 식당에서 제공함으로써 바쁜 직장인들도 줄 서지 않고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4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식 명가 '삼원가든'이 참여했다.

삼원가든은 미쉐린 가이드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릴 만큼 품격 있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대표 메뉴로는 전통 양념에 숙성된 '삼원 양념갈비', 특허받은 칼집 기술로 육질이 부드러운 '한우 생갈비', 원기 회복에 탁월한 '갈비탕' 등이 있다.

이날 삼원가든의 한상차림을 접한 호반그룹 임직원들은 "유명 맛집의 메뉴를 사내에서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기대한다"고 반응을 보였다.

호반호텔앤리조트 식음기획팀 관계자는 "직원들이 맛집에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F&B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은 그동안 맛집 브랜드 데이를 통해 글로벌 아사이 브랜드 '오크베리 코리아', 인기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 화제의 고깃집 '몽탄', 캐주얼 한식당 '서가앤쿡' 등의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