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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위치기반 재난문자 서비스…산불 발생 사전 예방

  • 웹출고시간2025.05.06 14:42:22
  • 최종수정2025.05.06 14:42:22

공공위치 재난문자 서비스.

[충북일보] 충북도는 봄철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 위치기반 재난 문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특정 지역에 위치한 사람들에게 실시간 문자와 이미지 형태의 안내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 재난 문자와 달리 산불 발생지 등 위험 지역에 있는 사용자에게 정보를 선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도는 재난문자 서비스를 활용해 주요 등산로와 입산자 실화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경고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산불이 발생하면 사진 및 지도 정보를 포함한 문자를 전송해 탐방객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며 초기 대응이 가장 확실한 대응책"이라며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봄에는 입산객·상춘객이 늘면서 실화로 인한 산불이 집중 발생한다. 지난 30년간(1995~2024년) 산불 발생 현황을 보면 4~5월에 발생한 산불은 380건이다.

전체 산불의 44.3%를 차지하며 이 중 입산자 실화가 42.9%(16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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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