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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만나다

전국 10개 행사·관련기관 '대한민국 미술축제'출범식

  • 웹출고시간2025.05.01 13:34:22
  • 최종수정2025.05.01 13:34:2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미술축제 출범식 참가 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집행위원장 변광섭)가 지난달 29일 서울 아트코리아랩 아고라에서 열린 출범식을 시작으로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여정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째 추진하는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전국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와 아트페어 등 다양한 미술 행사와 관광, 교통 등 다양한 민관이 함께 만드는 협력형 축제다.

9월 한 달간 참여 미술행사 입장권 특별할인을 비롯해 차세대 작가 전시 개최 지원, 관람객 미술여행 지원, 국내외 통합 홍보 등이 진행된다.

올해 '대한민국 미술축제'일원으로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해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등 7개 비엔날레와 키아프 서울, 프리즈 서울 등 3개 아트페어까지 총 10개의 미술축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비엔날레는 문체부 지원으로 오는 6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최대 50% 입장권 특별 할인 지원을 받게 된다.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미술여행', 차세대 작가 지원전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채워질 전망이다.

유인촌 장관은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우리 미술의 저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미술을 통한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한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올해 축제 기간 국민은 물론 방한 관광객까지도 한국미술의 매력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60일간 펼쳐진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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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