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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2025년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개시

  • 웹출고시간2025.04.29 17:25:00
  • 최종수정2025.04.29 17:25:0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여성재단이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 충북여성재단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29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여성폭력 피해 양상의 복합화·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해,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기본과정, 전문과정, 심화과정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각 과정은 △기본과정 '한국의 젠더폭력 지원체계의 발달과 젠더이슈'(3회) △전문과정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 사례관리 이론과 실습'(2회) △심화과정 '여성주의 상담 심화 교육'(5회)로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기본과정 첫 강좌는 민경자 여성시민문화연구소 대표가 '한국의 여성운동과 젠더폭력지원체계의 발달'을 주제로 강의했다.

오는 5월 27일은 김수정 젠더사회문화연구소-이음 소장이'충북의 성평등 현황과 젠더 이슈'를, 6월 17일은 주경미·황경란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이 '충북 가족의 다양성과 여성폭력'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북여성재단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충북여성재단 교육사업팀(043-285-2427)으로 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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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