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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군립도서관, 4월 도서관 주간 행사 마무리

다양한 독서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 지속 운영

  • 웹출고시간2025.04.28 13:12:43
  • 최종수정2025.04.28 13: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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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군립도서관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행사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 군립도서관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슬로건으로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공연과 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주요 행사로는 우선 지난 18일 열린 어린이 연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공연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 6개소 및 가족 단위 참여자 등 총 184명이 관람했으며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과 열띤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외에도 '2025 단양의 책'으로 선정된 상냥한 거리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화분 만들기 체험,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으며 총 408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또 오는 5월 15일까지 이루리북스 출판사 협찬으로 그림책 원화 5점이 전시된다.

전시작은 '야옹이와 멍멍이', '똑똑똑 빌라', '작은 집의 무무', '블러와 고프'는 친구 관계를 주제로 한 작품이며 '이불'은 엄마와 아기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원화로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책과 독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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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