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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대 교육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신설

교육부, 융합과학과영재교육전공 등 10개 세부전공 운영 승인

  • 웹출고시간2025.04.21 17:53:42
  • 최종수정2025.04.21 17:53:42
[충북일보] 청주교육대학교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초등교육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로부터 교육전문대학원 박사과정 개설을 승인받은 청주교대는 교육계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 더욱 전문화된 초등교육 선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교육전문대학원 박사과정 개설을 지속 추진해 왔다.

청주교대는 1941년 개교 이래 첫 박사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청주교대는 전문성과 융합적 역량을 갖춘 초등교육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연구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교육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은 △윤리·인성교육전공 △초등국어교육전공 △수학교육전공 △융합과학과영재교육전공 △체육교육전공 △음악교육학전공 △교육학전공 △심리·상담·특수교육전공 △어린이영어융합교육전공 △유아 및 아동교육전공 등 총 10개 세부전공이다.

청주교대는 33명의 박사과정생을 모집해 고도화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입학 지원은 오는 7월 교육대학원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학사 운영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된다.

한대희 청주교육대 총장은 "이번 박사과정 개설은 교원 양성기관으로서 청주교육대학교의 사명과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과 미래를 연결하는 실천 중심의 박사과정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초등교육을 선도하는 고급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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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