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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원, 문화가 함께하는 수요일 '인문학특강'

4월부터 7월까지 총 6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5 인문학특강 실시… 오는 30일 강전섭 원장 첫 강연

  • 웹출고시간2025.04.21 15:48:48
  • 최종수정2025.04.21 17:40:03
[충북일보] 인문학과 청주시민이 함께하는 시간이 찾아온다.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은 21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2025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여러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인문학 관련 다양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다루는 스토리 중심 강의로 진행된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인문학특강' 첫 번째 강연은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강전섭 원장은 '책과 함께 나의 꿈, 나의 인생'을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그의 인생관과 그동안의 삶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인문학특강은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융합 콘서트 형식으로 다양한 강의들이 준비됐다.

총 6회차 전 강연을 살펴보면 △4월 30일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책과 함께 나의 꿈, 나의 인생' △5월 14일 원광희 청주시시정연구원 원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5월 28일 충북학연구소 자문위원 김양식 교수 '세계 최초의 책 태교신기를 잇다' △6월 11일 김정희 진지박물관 원장 '고고학으로 알아본 청주의 부엌과 음식' △6월 25일 지역발전연구소 '함께' 안소현 대표 '스크린 속 청주 : 영화가 사랑한 도시' △7월 9일 황경수 청주대학교 교수 '청주의 힙 'HIP'·핫 'HOT' 플래스'를 주제로 이뤄진다.

특강은 무료로 따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당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1회차 강의는 청주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2~6회차 강의는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청주문화원 홈페이지(www.cjmh.or.kr) 또는 공식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강연 관련 문의는 청주문화원(043) 298-2858)으로 하면 된다.

청주문화원 인문학특강 담당자는 "이번 인문학특강은 시민들의 지식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적 자긍심을 일깨우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인문학을 누구나 쉽고 재밌게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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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