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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스포츠재능기부교실' 첫 주자에 충북도청 볼링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앞두고 참가 동호인 대상 1대1 맞춤 지도

  • 웹출고시간2025.04.20 14:36:05
  • 최종수정2025.04.20 14:36:0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5 스포츠재능기부교실’ 첫 수업 참가자들이 볼링 실전 연습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스포츠재능기부교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25 스포츠재능기부교실은 도내 전문 체육인이 참여해 지역민과 동호인, 청소년에게 스포츠의 가치를 나누는 것이 골자다.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종목 활성화, 나아가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 간 연계를 통한 충북 체육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첫번째 재능기부 주자로는 충북도청 볼링팀이 나섰다.

볼링팀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충북 대표 생활체육 볼링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실전 감각 향상과 경기력 강화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교실에서는 일대일 레슨 및 자세 교정을 중심으로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도가 이뤄졌다.

특히 전문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그립, 스텝, 릴리스 등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세밀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동호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충북체육회는 이번 볼링 종목을 시작으로 검도, 롤러, 스쿼시, 카누, 펜싱 등 도내 직장운동경기부 종목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에서 재능기부교실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권용필 감독은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뜻깊었다"며 "선수들도 새로운 자극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도민들과 체육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스포츠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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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