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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곳곳서 어린이날 행사 열린다

미루나무숲·좌구산휴양랜드·벨포레리조트 등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 마련

  • 웹출고시간2025.04.30 09:26:26
  • 최종수정2025.04.30 13:30:3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증평군 2023년 어린이날에 선보인 태권도 시범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은 5월 5일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증평청년회의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마술공연, 태권도 시범, 버블쇼, 뮤직네임텍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 등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아이스크림과 슬러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마당도 마련된다.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숲인성학교는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가득한 즐거운 어린이날'을 주제로 화분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전래놀이 체험, 목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모든 체험은 현장 접수로 진행되지만 에어로켓 체험은 사전예약(좌구산천문대 네이버 예약)을 해야 한다.

좌구산천문대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오전 10시~오후 10시) 어린이날을 기념해 천문대 관람, 에어로켓 발사 체험, 갈릴레오 망원경·모자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문대 프로그램 참여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벨포레리조트에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주니토니와 반짝반짝 댄스파티' 어린이날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 기간 공연은 벨포레홀에서 오후 1시 30분, 5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주니토니 스탬프 투어 패키지도 운영된다.

스탬프 투어는 벨포레목장 입장권과 양 먹이주기 체험, 미디어아트센터, 놀이동산, 액티비티 키트가 포함된 이용권이 있어야 가능하다. 스탬프 투어를 모두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증정된다. 공연과 패키지는 벨포레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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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