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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개교 120주년 기념 '천원의 아침밥' 행사 성료

중간고사 기간 맞춰 따뜻한 아침 한 끼...학생들 큰 호응

  • 웹출고시간2025.04.17 13:46:28
  • 최종수정2025.04.17 13:46:2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에서 천원의 아침밥 행사가 열리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재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맞춰 17일 충주캠퍼스 종합강의관 내 편의점에서 진행됐으며,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우리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개교 120주년을 맞아 매일 선착순 12번째와 120번째 참여 학생에게는 1만2천원 상당의 특별 사은품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착순 120명의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단돈 1천원에 제공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승조 총장은 "개교 12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천원의 아침밥'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3월 11일부터 12월 16일 중 총 80일간 운영되며, 총 1만8천44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14일부터 25일까지 양 캠퍼스에서 순차적으로 열흘간 운영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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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