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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초평호 꽃섬 명소화 추진

벚나무 심고, 산림욕장·주차장 조성
지역 관광활성화 한몫…내년 봄 기대

  • 웹출고시간2025.04.17 11:18:41
  • 최종수정2025.04.17 11:23:1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진천 농다리와 함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초평호 꽃섬에 최근 벚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초평호 꽃섬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농다리 지척에 자리 잡은 초평호에는 현재 300여 그루의 왕벚나무와 진달래, 개나리가 심겨진 꽃섬이 조성돼 있다.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농다리와 함께 초평호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여주는 명소다. 올해도 활짝 핀 벚꽃이 잔잔한 호수 물결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봄 풍경을 연출했다.

군은 관광객들에게 초평호 꽃섬의 매력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지난달부터 초평호 주변 벚나무길을 정비하고, 왕벚나무 141그루를 추가로 심었다.

또한 내년까지 초평호 주변부지 5㏊에 산림욕장을 조성하고, 주차장과 광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숲속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반승영 공원녹지팀장은 "초평호 꽃섬은 봄철 상춘객들의 마음을 빼앗아가는 핫 플레이스"라며 "자연을 보존하면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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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