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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당산 벙커 꾸밀 새로운 아이디어 찾아요"

'당산 생각의 벙커: 장마 프로젝트' 공모
실험적 창작물 전시… 22~28일 접수

  • 웹출고시간2025.04.16 16:10:38
  • 최종수정2025.04.16 16:10:37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당산 생각의 벙커를 새롭게 꾸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충북도와 도 문화재단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당산 생각의 벙커: 장마 프로젝트' 공모를 접수한다.

2025년 문화의 바다 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장마 프로젝트는 예술과 실험이 융합된 행사다.

오는 6월 4일부터 7월 20일까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창작물과 프로젝트를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전시한다.

공모 분야는 △예술/비예술 △공연/비공연 △DJ △스파링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 혹은 개별 프로젝트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공연·전시 공간 제공과 홍보, 기술 및 장비를 지원한다. 지원은 창작물 및 프로젝트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작가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freshan@cbfc.or.kr)으로 지원하면 된다.

자격과 일정 등 세부 사항이 궁금한 작가를 위해 22일 오후 3시 사전 현장 설명회도 열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cbfc.or.kr)의 공모 지원 또는 장마 프로젝트 담당자(070-7706-04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갑수 대표이사는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예술 작품을 준비하는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와 기획자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산 생각의 벙커는 지난 1973년 충북도청사 인근 암반을 깎아 만든 길이 200m, 전체면적 2천156㎡ 규모의 충무시설로 총 14개의 방으로 이뤄져 있다. 50여 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2024년부터 도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개방됐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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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