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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진천캠 충북 RISE사업 수행

8개 과제 선정돼 5년간 100억 확보
지역·대학 동반성장 디딤돌 마련

  • 웹출고시간2025.04.16 15:01:45
  • 최종수정2025.04.16 15:01:45
[충북일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충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8개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우석대에 따르면 진천캠퍼스가 지난 2년간 진천군과 '지역 상생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온 결과 충북도의 RISE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석대는 진천군 대응투자를 포함해 앞으로 5년간 약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충북도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관하면서 올해부터 지역특성과 발전전략에 맞춰 대학혁신을 지원하는 RISE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지역정주를 위한 '충북 글로벌 유학생 통합 연구센터'구축, 지역소멸대응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늘봄지원 등 연합사업 4건과 단독사업 4건을 포함해 모두 8건의 과제를 수행한다.

진천캠퍼스 단독사업은 △진천형 K-스포츠 AI 사이언스 첨단 융합인재 양성 △진천스포츠특화도시 브랜딩을 위한 생활연구소 운영 △생애전환 진천형 지역혁신융합대학 운영△진천 다문화 정착과 통합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이다.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충북 3대 전략산업과 지역특화산업을 연계한 융합형 인재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진천형 AI스포츠 데이터기반 융합교육모델을 개발하고, '충북 생활연구소'기능 고도화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설 방침이다.

박노준 총장은 "우석대는 진천군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충북의 전략산업과 특화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도 "지역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정주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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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