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7.5℃
  • 맑음강릉 18.4℃
  • 맑음서울 10.8℃
  • 맑음충주 7.5℃
  • 맑음서산 10.5℃
  • 맑음청주 12.3℃
  • 맑음대전 10.0℃
  • 맑음추풍령 5.4℃
  • 맑음대구 12.3℃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2.6℃
  • 맑음고창 10.2℃
  • 맑음홍성(예) 7.3℃
  • 구름조금제주 13.3℃
  • 구름조금고산 10.8℃
  • 맑음강화 8.6℃
  • 맑음제천 4.9℃
  • 맑음보은 6.4℃
  • 맑음천안 6.2℃
  • 맑음보령 12.1℃
  • 맑음부여 6.3℃
  • 맑음금산 6.7℃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8.5℃
  • 맑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세아시멘트, 레미콘 생산 및 품질 혁신 가속화

4차산업 기술 도입으로 생산 효율성과 품질 향상

  • 웹출고시간2025.04.16 14:43:34
  • 최종수정2025.04.16 14:43:3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아세아시멘트(CI).

ⓒ 아세아시멘트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가 전국적으로 사업장을 운영 중인 레미콘 사업에서 4차산업 기술 도입을 통해 레미콘 생산 및 품질 혁신 활동을 추진한다.

이는 최근 발생한 건설 현장 사고와 우중 타설, 한중타설 등 정부의 레미콘 품질 강화 방안에 대한 자발적 대응의 하나다.

아세아시멘트는 시멘트 사업 이외에 레미콘, 드라이몰탈, 고객 맞춤형 특수시멘트, 골재 사업 등의 제조 관련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레미콘 사업에서 슬럼프 변동을 최소화하고 작업성과 강도가 균일한 품질의 레미콘을 공급하기 위해 레미콘 생산 AI 시스템을 도입 검토 진행 중이다.

이 시스템은 레미콘 자율 생산 솔루션으로 신뢰 있는 품질의 제품 생산과 함께 믹서 보수 및 청소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도 가능하다.

향후 레미콘 생산 믹서의 형식 및 용량 차이에 따른 AI 자기 학습 및 개선을 통해 모든 레미콘 공장을 대상으로 슬럼프 AI 시스템의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세아시멘트는 앞으로도 AI 및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솔루션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미 구축된 ERP 시스템, 관제 및 출하 시스템 등과의 심화 연동,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분석, AI를 활용한 품질 예측 기능 개발 등을 통해 레미콘 산업의 생산 및 품질 혁신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4차산업 기술 도입을 통해 아세아시멘트는 레미콘 생산 과정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고 건설 현장의 안정성 확보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