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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도서관, '똥볶이할멈' 강효미 작가 초청 강연 성료

도서관 주간 맞아 판타지 동화와 함께한 특별한 독서 체험

  • 웹출고시간2025.04.15 10:40:17
  • 최종수정2025.04.15 10:40:1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서충주도서관에서 강효미 작가 초청 강연이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서충주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 강연 'K-히어로 판타지, 똥볶이 할멈이 찾아왔다!'를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은 인기 판타지 동화 '똥볶이 할멈'의 저자 강효미 작가를 초청해 열린 행사로, 어린이 독자들과의 생생한 소통을 통해 책 속 이야기와 창작 배경, 캐릭터의 숨은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 작가는 '똥볶이 할멈이 고민을 해결해 준다면'이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공감 능력을 자극했다.

또 독서 퀴즈, 질의응답,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강연은 서충주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신청 접수는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책과 작가에 대한 아이들의 열정이 가득했다.

서충주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책과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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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