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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레이크파크 둘레길 스탬프투어' 올해도 운영

충북문화재단,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
지난해 2천800명 참여 인기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25.04.14 10:42:17
  • 최종수정2025.04.14 10:42:17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오는 11월 30일까지 '2025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에 두 번째로 열리는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스탬프투어는 지난해 6개월 간 약 2천800명이 참가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온라인 참여 방식을 추가해 접근성과 참여도를 한층 높였다. 재단은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으로 더 많은 도민과 탐방객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탬프투어는 생태탐방코스, 자연휴식코스, 힐링케어코스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총 12개소 둘레길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스탬프투어'를 설치한 후 모바일로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12개 스탬프를 모두 모은 뒤 여행 후기를 작성하면 매달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둘레길 기념뱃지 세트'를 증정한다.

오프라인 참여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테마코스(4개소)를 완주하면, 각 코스별 자개뱃지를 기념품으로 제공받는다.

또 오는 5월부터는 시즌2 프로그램 '충북 14대 명산 도장깨기'가 새롭게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충북을 대표하는 14개 명산을 방문해 인증 스탬프를 모을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와 명산 도장깨기의 자세한 참여 방법과 관련 정보는 충북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 대표이사는 "충북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다시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는 온라인 참여 방식을 더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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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