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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대강초, 1박2일 서울문화예술 체험학습 시행

역사 체험과 뮤지컬 공연 보며 예술적 감수성 높여

  • 웹출고시간2025.04.10 13:29:17
  • 최종수정2025.04.10 13:29:1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 대강초등학교 학생들이 서울 덕수궁을 방문해 조선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 대강초등학교
[충북일보] 단양 대강초등학교가 지난 8일과 9일 1박2일 동안 서울 일원에서 서울문화예술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21명의 학생이 참가해 다양한 문화예술 및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첫날 남산에 올라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며 도심의 아름다움을 느꼈으며 이어 덕수궁을 방문해 조선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후 저녁에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놀이공원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활기찬 추억을 쌓았다.

학생들은 놀이기구를 타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었고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 학교 6학년 서우현 학생은 "뮤지컬이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숙소에서 이야기 나누며 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됐어요"라며 "다 같이 웃고 떠들었던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조인경 교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배울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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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