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대, 항공분야 석·박사 졸업생 전원 취업

항공방산SW 전문인력양성
무인·자율SW 특성화 '성과'

  • 웹출고시간2025.04.10 11:18:22
  • 최종수정2025.04.10 11:18:21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항공분야 석·박사 과정 졸업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융합신기술대학원 석사 졸업생 23명과 기계항공시스템공학과 석·박사 졸업생 14명 등 37명은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대한항공, 현대에버다임, 파블로항공 등 국내외 유수의 항공·드론 관련 기관에 활발히 진출하며 100%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청주대는 항공 분야 특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9년 융합신기술대학원 내에 기계항공산업학과 석사과정을 신설한 데 이어 2020년에는 일반대학원에 기계항공시스템공학과 석·박사 과정을 개설하는 등 항공 연구개발(R&D) 분야의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특히 무인항공기학과, 항공기계공학과 등 학부 과정과 연계된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부 지원 전문·혁신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며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 학부생은 교육부의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항공우주)' 사업에, 대학원생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항공방산SW전문인력양성사업'에 나란히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학부부터 대학원까지 끊김 없이 연결되는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기업과 연계한 캡스톤디자인, 현장 애로기술 해결 과제,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등에 활발히 참여함으로써 실무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청주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사업을 통해 미래 전략산업인 항공·드론 분야의 R&D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고급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유도함은 물론 유망 기술 기반의 창업을 촉진하겠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