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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외국인근로자 체계적 관리

충북 최초 플랫폼 도입
출국예정일·근무지변경 등 파악
근로자 이탈 예방 기대

  • 웹출고시간2025.04.09 09:55:23
  • 최종수정2025.04.09 09:55:2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 기능 설명문.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도내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을 도입한다.

군은 지난 2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공공용 민간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이용지원 사업공모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외국인 근로자의 비자현황과 입·출국 예정일, 근무지변경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군은 해마다 20% 이상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이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 사이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근로자이탈 예방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외국인근로자들이 국내 체류기간 중 처리해야 하는 각종 행정절차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진천군은 올해 66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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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