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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2025 에듀테크프러너 프로그램' 성료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교육, 창업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5.04.06 13:35:35
  • 최종수정2025.04.06 13: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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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서 마련한 에듀테크프러너 프로그램에 대학생 등이 참여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이 최근 '2025 에듀테크프러너(Edutech-preneur)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과 대학원생, 예비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AI 모빌리티 미래 기술과 에듀테크 스타트업 창업을 연계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의 '에듀이음 스페이스랩'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주요 활동은 △에듀테크 스타트업 성공 사례 공유 △AI 기반 에듀테크 창업 아이디어 탐색 △철도·항공·자율주행·드론·UAM(도심항공교통)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체험 △AI 코딩을 활용한 자율주행 및 디지털 트윈 체험 등이다.

참여 학생들은 미래 첨단 모빌리티와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이를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 및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승조 총장은 "에듀테크프러너 양성은 대학의 새로운 사명이자 미래 교육 혁신의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원장은 "에듀테크프러너는 AI 학습 플랫폼, 교육용 앱, 맞춤형 교육 솔루션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전문가"라며 "미래 첨단기술을 접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교육혁신을 이루는 인재를 적극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에듀테크소프트랩을 통해 AI 모빌리티 기술과 로봇을 접목, 다문화·특수교육·사회정서학습·진로 분야에 특화된 공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또 고정형 '에듀이음 스페이스랩', 이동형 '에듀이음 일렉버스랩', 가상형 '에듀이음 메타랩'으로 구성된 3차원 에듀테크 하이플렉스 모델을 구축, 학교·기업·지역사회가 연계된 맞춤형 미래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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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