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여성재단 '충북 풀뿌리 여성 활동가 지원사업' 공모 결과 발표

'양성평등 가족연극 공연' 등 총 7개 소모임 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5.04.03 16:49:25
  • 최종수정2025.04.03 16:49:25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3일 올해 '충북 풀뿌리 여성 활동가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 풀뿌리 여성 활동가 지원사업은 충북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활동가의 양성평등 역량강화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49개 소모임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는 모두 16개 팀이 지원했으며, 그 중 7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소모임 사업은 △문화플랫폼 유담(문의 자화상) △느티나무(유리천장을 뚫은 7인의 여성 비화) △여유만만(충북여성독립운동가 '어윤희'생애 연극) △나않가(왜 안 돼요?-양성평등 가족극) △우여이(농촌 여성들의 100년 허스토리) △같이, 가치(함께 태어나다-생명의 탄생과 함께 키우는 사회 만들기) △성평등한 일터를 만드는 여성들(성평등 일터를 위한 직장 여성들의 교육활동 역량강화 및 교육자료 제작)이다.

재단은 소모임별 활동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며, 소모임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을 위한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번 충북 풀뿌리 여성 활동가 지원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도민들과 풀뿌리 소모임 활동 결과를 나눈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