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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원스톱 취업 지원 기반 마련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5.04.03 16:00:35
  • 최종수정2025.04.03 16: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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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찾은 학생이 컨설턴트로부터 진로취업지원 관련 개별 맞춤형 상담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청주대는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시행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등 모든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을 유치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원스톱 취업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게 됐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인프라와 전문 상담가를 활용해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진로·직무 기반의 맞춤형 취업 역량을 조기에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골자다.

청주대는 인공지능(AI) 기반 직업·진로 탐색 서비스, 심층상담을 통한 '개인별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 취업활동계획서(IAP) 수립·직업교육훈련·일경험 연계, 면접·자기소개서 코칭 등 구체적인 취업역량 제고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총 2억8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도내 다수 고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수백 명 이상의 고교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주대는 이를 바탕으로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들에게도 통합된 진로·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실업 해소에 일조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기업·유관기관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체험 및 인턴십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윤배 총장은 "지역 고등학생과 청년들에게도 폭넓은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유능한 인재를 길러내는 진정한 '인재 공급소'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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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