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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개교 120주년 기념 식목 행사 성료

교직원·학생 참여로 친환경 캠퍼스 조성

  • 웹출고시간2025.04.03 14:39:33
  • 최종수정2025.04.03 14:39:3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 개교 120주년을 맞아 교직원과 학생이 나무를 심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개교 120주년을 맞아 3일 교직원 및 학생들이 함께하는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캠퍼스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캠퍼스 환경 개선과 대학 구성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은 대학본부 로비 및 도서관 옆 잔디광장에 수국을 식재하며 푸른 캠퍼스를 가꾸는 데 힘을 보탰다.

심어진 수국은 캠퍼스 조경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앞으로 교내 구성원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변함없는 마음'이라는 꽃말을 가진 루페스트리(다육이) 화분 120개를 추첨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나눠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은 120년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승조 총장은 "개교 120주년을 맞아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식목행사를 통해 캠퍼스 환경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캠퍼스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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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