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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4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국악공연·자산관리 특강
최교진 교육감, 교육청 정책 중요성 확산 강조

  • 웹출고시간2025.04.02 14:09:06
  • 최종수정2025.04.02 1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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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이 2일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당부 말씀을 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일 청사 대강당에서 4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이 참여한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국악소리가 장성빈의 국악 공연으로 시작됐다.

지적장애가 있는 장성빈은 초등학교 1학년때 담임 교사의 권유로 국악계에 입문했고, 재능과 피나는 노력으로 2016년 올해의 장애인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국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재산 관리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머니트레이너인 김경필 강사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개인자산관리'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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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리가 장성빈이 2일 세종시교육청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공연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김경필 강사는 세계 및 우리나라 경제 상황 분석의 거시경제와 '부자되는 소비 습관', '강제 저축을 통한 목돈 마련법' 등 미시적 분야까지 다양한 내용을 소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특강을 언급하며 "관내 많은 기관과 부처에 우리 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들을 널리 알려 교육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과 3월에 개교한 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난 한달 동안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적극적인 대처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안정감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준비한 행사에 많은 이들이 함께 하며 추모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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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