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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충북본부, 2025년 토지 62필지·주택 1천407호 신규공급

  • 웹출고시간2025.04.01 17:34:48
  • 최종수정2025.04.01 17:34:48
[충북일보] LH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는 1일 2025년도 토지·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북지역본부는 공동주택용지(2필지·64천㎡)를 비롯해 △산업유통용지(15필지·2만8천㎡) △상업업무용지(10필지·5천㎡) △단독주택용지(25필지·6천㎡) 등 총 62필지, 14만㎡ 토지를 연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지구별로는 남청주현도지구 산업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 청주동남·청주지북·괴산미니복합타운 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가 대표적인 공급 물량이다.

청주지북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용지 2개 블록은 연내 계약을 앞두고 있어 정체된 주택건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청주현도·청주동남·충북혁신·괴산미니지구 144필지, 25만8천㎡는 현재 수의계약 진행 중이다. 계약금(공급금액의 10%) 입금,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완비해 LH충북지역본부로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공공분양주택은 뉴:홈 일반형으로 2개블록에 총 1천407호 공급이 예정돼 있다.

충북지역에서 약 5년만에 이뤄지는 신규 공공분양주택이다.

LH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청주동남과 청주지북 대규모 사업지구내 입지하고 있으며,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할 예정에 있어 청약에 대한 관심이 높다.

주택별로는 청주동남 A2블록 650호를 5월중 분양 공고할 예정이며,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사업으로 코오롱 하늘채가 건설에 참여할 예정이다.

청주지북 B1블록은 총 1천140호 중 뉴:홈 일반형 757호를 9월에 분양 공고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청주시·충북도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에 가입하고, 일정 소득기준과 부동산 및 자동차 등의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토지·분양주택 공급공고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 콜센터(1600-1004)를 통한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조은숙 LH 충북지역본부장은 "건설경기 침체 및 민간의 주택공급 위축 상황에서 공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토지와 주택의 차질 없는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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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