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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학교, 충북소년체전서 메달 35개 수확

19명 道 대표 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출전

  • 웹출고시간2025.04.01 15:51:50
  • 최종수정2025.04.01 15: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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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꽃동네학교 (왼쪽부터)최호수·김정식·김한솔 학생이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e-스포츠 부문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을 목에 걸고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꽃동네학교(사립 특수학교) 학생들이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총 3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일까지 종목별로 분산 개최되고 있으며 특수학교(급) 장애학생부는 6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꽃동네학교는 육상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땄다.

먼저 권별(중학교 3학년)은 200m에서 금메달,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유하(중학교 2학년)는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유준희(중학교 2학년)는 400m에서 은메달, 8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현(고등학교 2학년)은 100m와 200m에서 동메달을 땄고 김정자(고등학교 3학년)는 200m에서 은메달, 400m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볼링 부문에서는 김선미(고등학교 3학년)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수영 부문에서는 이시열(중학교 1학년)이 개인 평형 5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스포츠 부문에서는 금메달 9개, 은메달 9개, 동메달 6개가 쏟아졌다.

e-스포츠 부문 수상자는 △초등학교 조예림(6학년, 닌텐도 테니스 1위·지체부문), 강은성(5학년, 닌텐도 테니스 1위, FC온라인 1위· 지체부문), 남성은(6학년, 닌텐도 테니스 3위, 카트라이더 1위·지적부문), 전상연(1학년, 닌텐도 테니스 2위·지적부문) △중학교 박은서(2학년, 닌텐도 테니스 1위, 카트라이더 3위·지체부문), 이지환(3학년, 닌텐도 테니스 2위, FC온라인 1위·지체부문), 김정식(3학년, FC온라인 2위), 김한솔(2학년, FC온라인 1위, 닌텐도 테니스 3위·지적부문), 박호선(1학년, 닌텐도 테니스 2위, 카트라이더4위·지적부문), 신윤정(2학년, 닌텐도 테니스 1위, 카트라이더 3위·지적부문), 최호수(2학년, FC온라인 3위), 정진솔(1학년, 닌텐도 볼링 4위, FC온라인 3위·지적부문) △고등학교 김수정(1학년, 닌텐도 테니스 1위, FC온라인 2위 ·지적부문), 김정순(1학년, 닌텐도 테니스 2위·지적부문), 이영찬(1학년, FC온라인 3위·지적부문)이다.

수영, 볼링, e스포츠 부문 19명의 학생은 오는 5월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충북 학생 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대회를 치른 모든 학생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꽃동네학교의 모든 학생이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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