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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복 영동군수 3년 군정성과

지역경제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전력

  • 웹출고시간2009.07.01 13:45: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구복 영동군수는 민선4기 3주년을 맞아 지역경제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전력을 다했다는 평가다.

민선4기 3주년을 맞는정구복 영동군수는 지난 3년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객중심의 경영행정 실현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전력 질주해 왔다.

특히 민선4기 최대 성과로 2천648억원을 들여 영동군 양강면 양정·가동리 일원 109만5천208㎡의 부지에 들어서는 육군종합행정학교 이전사업이 지난 4월 공사를 착공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기업과 함께하는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개정,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서울사무소 개설, 충북중소기업청 남부출장소 유치, 영동·주곡일반산업단지 및 황간물류단지 조성 등 투자유치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여기에 영동군 공동브랜드 '메이빌(May Vill)'이 2009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포도부문 3년 연속 대상, 와인코리아 '샤또마니'가 와인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으며, 해외 마케팅을 통한 영동포도의 800만달러 수출협약을 맺는 등 농특산물의 명품 이미지를 제고했다.

군민에게 감성행정을 위해 군정발전토론회, 감고을 영동아카데미, 행정서비스헌장제, 행복충북·군민 3배려운동을 통해 군민화합을 이루고, 장애인복지관 건립, 노인전문병원 건립,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증축 등 함께 나누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천해 왔다.

또 관장지 명소화 사업, 국악·포도·곶감축제 개최, 와인열차 운행 등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키우고, 영동군체육관·영동국민체육센터·학교 체육시설 설치 등 군민건강 증진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 공사, 상수도 노후관 교체,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을 추진했다.

정구복 영동군수는 "지난 3년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4번·19번 국도에 대한 4차선 확장공사의 조기완공 등 지역 현안사업을 앞당기는데 전력을 다하는 한편, 영동군이 대한민국 와인산업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성장해 주민 모두가 잘 사는 풍요로운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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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