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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제천시장 민선4기 취임3주년

남은 1년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 성공을 위해 뛸 것

  • 웹출고시간2009.07.01 13:47: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등제천ㆍ젊은제천ㆍ행복제천'이라는 민선4기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달려온 엄태영(사진) 제천시장이 민선 4기 3년을 보내고 4년차를 맞고 있다.

남은 임기 1년 동안도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의 완벽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 모두가 꿈을 이루면서 어우러져 행복하게 사는 제천을 만드는 데 바쁜 나날을 보낼 전망이다.

지난 3년 동안 '한방ㆍ영상ㆍ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중앙정부나 충청북도 등으로 부터 110개 부문에서의 수상과 함께 59억1천200만원의 상사업비와 시상금을 받아 시정수행의 완성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민선4기는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 출발한 만큼 변화(變化)와 혁신(革新)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의 생존능력과 발전역량을 길러 나갔고, 이는 일과 성과중심의 행정조직 개편과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산업을 한방(韓方)산업으로 특화해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다.

엄시장은 특유의 결단력과 추진력, 친화력을 바탕으로 제천의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혼신의 노력을 해 왔으며 동서고속도로 개설, 중앙선과 태백선 복선 전철화, 제천~수산간 국지도 4차선 확ㆍ포장 및 청풍대교 가설 공사 등 대규모 SOC 사업 추진과, 국도38호선 우회도로 개설, 읍면동 지역의 도로확ㆍ포장 사업, 공공디자인 사업추진, 도시가스공급, 청풍호주변 관광지 개발사업, 국민건강보험공단연수원 유치 등 도시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써왔다.

또한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청전동 구 시청사를 국내 최초로 종합복지센터로 만들어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 지역 사랑의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이밖에도 시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시정평가단 운영,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 중이고 의림지 테마파크 조성, 영상미디어센터 '봄' 운영, 금요푸른음악회, 국제음악영화제 등 고품격의 문화예술공연이 도심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또 지속적인 지역성장은 우수한 인재양성에서 출발한다는 이념으로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의 100억원 장학기금 조성과 장학사업, 연간 30억원 이상의 교육경비 지원을 통한 교육환경개선, 푸른제천 아카데미 등 늘 배움이 이루어지는 평생학습도시로 명성을 더해 가고 있다.

민선4기 4년차를 맞고 있는 엄시장은 시민들에게 약속한 사업에 대한 마무리 이행과 중장기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을 통해 대책을 강구 역량을 결집해 나가면서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와 기업유치 및 지원, 각종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잘살고 소통하는 지역사회, 따뜻한 이웃이 되도록 시민밀착형 현장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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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