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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제중학교, 모두를 위한 디지털 교육 역량 주간 운영

모두가 함께 배우는 책임 있는 디지털 세상의 시작

  • 웹출고시간2025.03.31 14:29:35
  • 최종수정2025.03.31 14: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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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제중학교 학생들이 디지털 리터러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생성형 AI를 체험하며 정보 탐색과 활용 능력을 키우고 있다.

ⓒ 대제중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지난달 24일부터 28까지 5일간 전교생과 학부모, 전 교원을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디지털 교육 역량 주간'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사회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디지털 안전과 윤리, 디지털 시민성, 디지털 리터러시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디지털 안전과 윤리를 주제로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 폭력 예방 등 교육이 다뤄졌으며 디지털 시민성 영역에서는 혐오 표현과 가짜 뉴스, 알고리즘 편향 등 사회적 이슈를 중심으로 한 활동이 이뤄졌다.

디지털 리터러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생성형 AI를 체험하며 정보 탐색과 활용 능력을 키웠다.

특히 이번 주간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디지털 연수도 함께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학부모 연수에서는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을 주제로 자녀의 디지털 활동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지도할 방법을 소개했다.

또 교사 대상 연수는 '디지털 윤리 실천', '디지털 시민성을 키우는 수업 설계', 'AI 기반 수업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해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교육의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해광 교장은 "이번 디지털 교육 역량 주간은 학교와 가정, 교사가 함께 디지털 시민성을 기르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다"며 "모든 구성원이 함께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제중은 앞으로도 학교는 AI와 디지털 교육의 저변을 넓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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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