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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 개최 청사진 마련

  • 웹출고시간2025.03.26 16:48:38
  • 최종수정2025.03.26 16:48:38
[충북일보]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지사·정영철 영동군수·윤영달 크라운 해태 회장)는 26일 충북도청에서 기본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서 국악 엑스포 개·폐막식 구성, 공연·전시 프로그램 기획, 체험형 콘텐츠 개발, 행사장 조성 계획, 국내외 관람객 유치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조직위는 이 의견들을 반영해 국악 엑스포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는 등 세부 청사진을 수립할 방침이다.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도 나선다.

기본 실행계획은 앞서 자문위원회·집행위원회·충북도의회 보고를 거쳐 국악인과 행사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립했다.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세계 30개국 참가 속에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김 지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의 실행력을 높이고,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국악인들과 협력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국악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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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