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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제천 청풍호 벚꽃 축제 개최

팡팡 터지는 팝콘처럼 하얀 벚꽃과 청풍호가 어우러져 낭만 가득

  • 웹출고시간2025.03.26 13:06:12
  • 최종수정2025.03.26 13:06:1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올해 29회를 맞은 '제천 청풍호 벚꽃 축제'가 4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 제천시
[충북일보] 벚꽃 나들이객들에게 매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제천 청풍호 벚꽃 축제'가 올해 29회를 맞아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벚꽃 축제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3일까지로 본행사 기간인 4월 5일과 6일에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우선 본행사 첫째 날엔 초대가수로 싱어게인에 참가하였던 박형규, 김길중이 '벚꽃어게인' 공연을 펼치며 일기예보의 멤버인 나들과 여행스케치의 멤버인 남준봉이 '포크 토크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지역예술인 페스티벌과 패션쇼, 스트릿댄스, 벌룬쇼, 디제잉, 마술쇼 등이 함께 열려 축제의 열기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행사 기간에는 미션을 성공하면 팝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야간에는 벚꽃과 함께 무료 영화(라라랜드)를 관람할 수 있다.

제천은 청풍호 및 청풍면 소재지 외에도 벚꽃이 예쁘게 피기로 유명하며 특히 세명대 벚꽃길도 청풍호 벚꽃만큼 유명해지고 있다.

세명대에서는 학생들 주도로 '벚꽃 세봄 축제'를 기획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세명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호 벚꽃 축제는 제천의 자연경관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봄철 축제"라며 "많은 분이 오셔서 청풍호의 아름다움과 봄의 향기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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