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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신문 4월호 발행…별빛자연휴양림 소개 눈길

  • 웹출고시간2025.03.25 16:07:19
  • 최종수정2025.03.25 16:07: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시민신문 4월호 표지.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25일 '2025년 4월호 청주시민신문'을 발행·배부했다고 밝혔다.

4월호 표지는 최근 새 단장을 마친 옥화자연휴양림 빛담 트리하우스가 장식했다.

빛담은 '풍경을 비춰 담다'는 의미로 트리하우스 입구 전면에 대형 거울을 설치해 숲속 경관을 담은 게 특징이다.

또 이번 4월호에는 빛담 내·외부 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 위주로 배치했고, 내년 초 개장하는 '미원별빛자연휴양림'에 대한 소개 기사도 담았다.

이 휴양림의 전 명칭은 동보원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9월 동보원 매입 이후 명칭 변경 공모와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미원별빛자연휴양림'을 새 이름으로 정했다.

동보원 매입으로 청주시는 기존 옥화자연휴양림을 포함해 2개의 시립 자연휴양림을 보유하게 됐다.

두 곳의 숙박시설은 모두 53실이다.

여기에 최근 청원구 내덕동에 문을 연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에 대한 내용도 실었다.

이 센터는 하루 2만여개, 연간 700만개의 다회용기를 세척할 수 있는 설비 2개를 갖췄다.

세척부터 헹굼, 건조가 한 번에 이뤄지는 구조다.

이밖에도 △청주예술제(3월 28일~4월 6일,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 및 청주예술의전당 일원)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4월 4~6일, 상당구 무심동로 일원) △벚꽃&딩 걷기행사(4월 12일, 미원천 잔디밭) △청주독서대전(4월 19~20일, 오창호수도서관·오창호수공원 일원)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극장(4월 26~27일, 중앙동 소나무길·이팝나무길 일원) 등 4월에 열리는 축제 내용도 게재했다.

김기원 청주시 대변인은 "매달 발행하는 시민신문만 봐도 그달의 청주시정 소식에 대한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편집하려 노력 중"이라며 "4월부터 청주시의 축제와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시민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민신문은 청주지역의 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소식지다.

아파트 등 다중집합장소에 매월 27만3천부를 발행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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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