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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에서 즐기는 '청춘서커스, 뮤직쇼'

28일 청주 오창호수공원서

  • 웹출고시간2025.03.24 13:53:59
  • 최종수정2025.03.24 13:53:59
[충북일보] 오는 28일 청주시 오창호수공원에서 '청춘서커스, 뮤직쇼'공연이 개최된다.

청춘마이크 충청권 운영단체 대전문화산업단지협동조합은 24일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청주서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청춘마이크 충청권 '청춘서커스, 뮤직쇼'의 주제는 '각양각색 재미의 형태'다.

관람객에게는 소소한 일상 속 재미있는 문화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참여 예술인들에게는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을 찾아가는 다양함이 빛나는 무대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공원의 여유로운 자연경관 속에서 방문객들 일상의 쉼표가 되어 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저글링과 접시돌리기 등 묘기 체험 및 만들기 체험부터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머시브 공연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한 공간에 펼쳐진다.

아카펠라 나린, 전통음악 서의철가단, 사물놀이 한맥, 싱어송라이터 듀오 예인둘이 공연에 참여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청년 예술가들이 주민들의 일상에 시·공간적 일탈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충청권 공연은 오는 25일 부여군를 시작으로 26일 대전광역시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28일 청주시 오창호수공원, 29일 천안시 능수버들공원, 30일 세종특별자치시 금강보행교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 공연이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공지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www.culture.go.kr/wday/index.do) 또는 대전문화산업단지협동조합 인스타그램(dccc_youngmic), 블로그(blog.naver.com/dccc2018)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청춘 마이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의 주관으로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수준 높은 청년예술가 거리공연으로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열정과 재능이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 마련 및 홍보 지원, 청년 세대 간의 교류·협력의 경험을 통해 청년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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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