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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30 11:46: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취임 1년을 맞는 윤영현(사진) 청원부군수는 풍부한 행정경험에 기획력과 추진력도 탁월해 크고 작은 군정 현안업무를 원만히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부군수는 민선4기 군정방침인 대한민국 행복1번지 첨단청원, 푸른청원 건설과 새로운 변화와 도약, 군민화합의 군정실현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금융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2천만원이상 시설공사 '2Months Fast 시스템'을 도내 최초로 도입, 운영하는 등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 친환경농산물을 소재로 개최된 2008푸른청원 생명축제를 빈틈없는 준비해 25만2천여명의 관램객이 축제장을 찾아 142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오창 2산업단지 조성과 옥산민간산업단지 추진 등 청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서도 군민서명 운동을 벌이는 등 12개 업체에 2조5천678억원을 유치하는데 기여했다.

윤 부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첨단청원 인력마당'과 '취업알선센터'를 운영, 679명을 알선하고 300여명의 군민에게 일자리를 찾아주었다.

농업분야에서도 전국 처음으로 2년 연속 로하스 인증과 러브미 마크를 4회 획득해 전국 쌀 가운데 최고의 쌀로 인정받게 됐으며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오는 7월말 준공하게 돼 비효율적인 농산물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성과중심의 창의행정과 능률위주의 행정조직을 운용해 공무원들의 근무자세와 마인드를 혁신하는가 하면 중앙공모사업을 위한 T/F팀을 운영 17개 사업에서 103억원의 중앙예산을 확보하는 알찬 성과도 얻었으며 농정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복지종합 평가 우수상, 여성공무원정책부문 우수상 등 각종 평가에서 발군의 성적을 거뒀다.

이밖에도 외유내강형의 소탈한 성품으로 조직내부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면서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시켜 행정의 생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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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