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6.30 14:02: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권영동

음성 부군수

권영동(57) 음성 부군수가 1일로 취임 1년을 맞았다.

권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은 물론 기획력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을 받으며 군민을 위한 대내외적 조율 책임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각종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주력해 군정을 무리 없이 이끌어 왔다.

197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항상 창의력으로 연구하며 38년간 공직자의 길을 걸어온 정통행정가 인 그는 박수광 군수와 호흡을 맞춰가며 '변화를 추구하는 강한 음성 건설'을 위해 군 안살림을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특히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해 충북도 경제투자본부 투자유치팀장 출신답게 부임 초부터 기업체 유치에 관심을 보이며 전력을 쏟아 지난 1년간 (주)경동솔라, 아모제산업(주) 등 18개 국내 우량 기업체 유치에 성공하며 음성군이 중부권 핵심 공업군으로 입지를 다지는데 큰 힘이 됐다.

또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해 혁신행정을 통한 감동 행정을 추진하고 재래시장 현대화사업과 장보기 행사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청결고추, 햇사레복숭아, 다올찬 쌀, 음성인삼 등 소비자가 인정하는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모든 군민이 볼거리, 느낄 거리를 통해 행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비롯한 전국 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와 전국사이클대회 등 전국대회 유치했으며 금왕생활체육공원 조성, 대소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모든 군민이 문화예술을 접하고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권 부군수는 "지난 1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를 정도로 바빴다"며 "앞으로도 서로 이해와 화합을 바탕으로 9만여 군민의 역량 결집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음성의 미래를 함께 열어 중부권 핵심지역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