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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3.16 14:51:27
  • 최종수정2025.03.16 14: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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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15일 진행된 2025 해외신작낭독극페스티벌 공연 장면.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충북도립극단(예술감독 김낙형)은 지난 14~15일 펼쳐진 2025 해외신작낭독극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해외신작낭독극페스티벌은 충북도립극단의 첫 해외교류 프로젝트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작품들을 도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다양한 국제적 감각을 일깨우고,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자 추진된 프로젝트이다.

청주 씨어터제이 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4일 '망고나무 만세!'로 시작해 15일 '고등학생 일상'까지 무대의 막을 올렸다.

'망고나무 만세!'는 세대차이로 갈등이 큰 두 부자를 통해 대만의 역사와 대만 사회의 현실을 고찰한 작품이고, '고등학생의 일상'은 국적을 초월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일상적인 대화로 표현한 작품이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는 "충북도립극단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대만에서 온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낙형 충북도립극단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대만 원작 연극을 통해 관객들이 해외 연극의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관객들과의 소통 또한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여 충북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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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