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8회 제천연극제, '두향의 꽃' 무대에 오른다

"퇴게 이황과 기생 두향의 가슴을 울리는 사랑 이야기"
22일 토요일 오후 3시 제천 문화회관에서

  • 웹출고시간2025.03.13 13:21:00
  • 최종수정2025.03.13 13:21:0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 문화회관에서 무대에 오르는 제8회 제천연극제의 대표 공연 '두향의 꽃'.

ⓒ 제천시
[충북일보] 제8회 제천연극제의 대표 공연 '두향의 꽃'이 오는 22일 오후 3시 제천 문화회관에서 무대에 오른다.

퇴계 이황과 기생 두향의 가슴 시린 사랑과 운명을 그린 이번 공연은 (사)한국예총제천지회의 주최로 열리며 예술나눔청풍이 주관하고 제천시 및 (사)한국연극협회 제천지부가 후원한다.

이 작품은 퇴계 이황의 인간적인 면모와 두향의 헌신적인 사랑을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시대적 한계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운명적 관계를 무대 위에서 생생히 재현한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와 함께 아름다운 무대 연출과 감성적인 음악이 더 해져 더욱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오후 2시30분부터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주최측의 사정에 따라 입장 시간 변경 가능)

깊이 있는 연기와 아름다운 연출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역사 속 인물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운명의 무게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