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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노동지청-안전보건공단,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조치 점검

건설현장 대형사고 예방 위해 집중 점검 실시

  • 웹출고시간2025.03.12 16:31:06
  • 최종수정2025.03.12 16:31:0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노동부 충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관계자들이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조치 점검을 하고 있다.

ⓒ 안전보건공단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12일 '2025년 제5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충청내륙고속화 도로공사현장을 비롯한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4일 부산 기장군 건설현장 화재사고와 같은 달 25일 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붕괴사고 등 최근 대형 사고 발생으로 인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공단은 화재·폭발 및 해빙기 무너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작업 방법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안전조치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노동부의 감독을 요청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연물 제거 및 화기 작업 허가 철저 △불티 비산 방지 및 화재감시자 배치 △붕괴 방지를 위한 작업계획서 작성 및 가설 철구조물 안전성 검토 등 건설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준수 여부가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강철호 충북북부지사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경영진, 현장관리자, 근로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최근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모든 사업장에서 자체적인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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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