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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2025년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본격 추진

  • 웹출고시간2025.03.05 16:20:57
  • 최종수정2025.03.05 16:20:57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2025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 총 459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확보된 예산은 저수지 등 노후된 수원공 개선하고, 파손돼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수로를 정비하는데 사용된다.

집중호우 또는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수원공(水源工) 사업 32지구 221억 원, △용·배수로(用排水路) 사업 27지구 206억 원, △저수지 준설사업 9지구 32억 원 등 총 459억 원 규모이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개보수사업을 통해 충북지역 농업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영농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위험도가 높은 취약시설을 최우선적으로 개보수해 나갈 예정이다.

최현수 충북지역본부장은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 등 극한호우가 빈발하면서 노후 수리시설의 안전성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영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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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