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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교육 거버넌스 참여자 모집

세종시교육청, 오는 24일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총 80명

  • 웹출고시간2025.03.05 14:36:24
  • 최종수정2025.03.05 14:36:24

'2025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민관학 거버넌스' 참여자 모집 포스터.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민·관·학 거버넌스'(이하 거버넌스)에 참여할 시민활동가를 모집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거버넌스는 유엔대학 지정 세종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세종 RCE)에서 시민 실천 분야의 활동가 역할을 수행하며, 학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다.

시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세종시민 등 총 80명의 거버넌스를 모집한다.

거버넌스는 주제별로 분과를 구성해 월 1~2회가량 회의를 진행하고, 청소년의 실천 촉구 의제로 세종시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학습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분과 활동 주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라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지구환경(Planet) △평화(Peace) △파트너십(Partnership)과 새롭게 신설되는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포함해 총 6개다.

거버넌스는 4월 말 예비교육을 거쳐 활동에 들어가 7월에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 공개 토론회 '2025 Action for Tomorrow'에서 분과별 주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11월에 최종 보고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포스터 정보무늬(큐알코드)에 접속해 온라인 설문지 양식의 내용을 입력 후 제출하면 된다.

관련 내용 문의는 업무담당자(044-320-1412)에게 하면된다.

박병관 미래기획관 과장은 "불평등, 전쟁, 기후 위기 등 인류의 위기를 직접적으로 겪게 되면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가치가 됐다"며 "거버넌슨느 시민이 함께 학습하고 성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협력체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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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