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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국내 최초 '공공조달학과' 신설

2025학년도 신입생 82명…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 웹출고시간2025.03.04 16:52:07
  • 최종수정2025.03.04 16:52:0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조달청이 국내 최초 공공조달학과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조달청
[충북일보] 국내 최초 대학 내 '공공조달학과'가 충북보건과학대에 신설됐다.

4일 조달청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에 2025학년도 공공조달학과가 신설돼 신입생 82명이 입학했다고 밝혔다.

충북보과대는 82명 신입생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전문 교육과 인재양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공조달은 연간 200조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가·공공기관이 물품, 공사, 용역 등을 구매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공공조달학과는 정부·공공기관, 기업에서 조달업무를 수행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조달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학문적 기반을 마련됐다. 지난해 4월 조달청과 충북보건과학대의 업무협약에 따라 신설됐다.

2년제 전문경영학사 과정으로 운영되는 해당 학과는 공공조달 법규, 입찰·계약 관리, 전자조달 시스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조달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조달청은 공공조달학과의 교육과정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학술 협력과 인적 자원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공공조달학과 신설이 조달분야의 지평을 넓히고, 공공조달 시장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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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