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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닮은 中 소녀 화제 … 팬들도 “헷갈려”

  • 웹출고시간2009.06.28 21:08: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쏙 빼닮은 중국인 소녀가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뒤늦게 화제다.

자신을 16세의 미국 국적 중국인이라고 밝힌 캐리는 친구들과 함께 제이슨 므라즈의 노래 ‘아임 유어즈(I’m yours)’를 열창하는 모습을 촬영해 지난 2일 미국 동영상 포털 사이트 유튜브에 올렸다.

이 동영상을 접한 국내외 네티즌들은 통기타를 치면서 한 명의 여자 친구와 노래를 부르는 캐리가 김연아와 똑같다며 신기해했다. 긴 생머리에 작은 얼굴, 쌍꺼풀 없는 눈 등 캐리의 외모가 김연아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 소녀의 노래 실력은 수준급이다. 그런데 동영상 아래 달린 댓글은 김연아와 관련된 이야기 뿐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연아 선수가 노래도 잘 부른다”며 캐리를 김연아로 착각하기도 했다.

싱가포르에 거주한다고 밝힌 한 네티즌(ID:clauddea**)은 “김연아 선수의 팬인데 그녀와 정말 닮았다”고 적었다. 캐나다인이라는 한 네티즌 (ID: jasonrocb]은 “유나(Yuna), 당신의 영어 실력이 날로 좋아진다. 당신은 모든 면에서 축복받은 사람”이라며 둘을 헷갈려 하기도 했다.

이에 캐리는 “저는 유나가 아니다”고 댓글을 달며 적극 해명했다.

김연아 팬들이 몰려 해당 동영상의 조회 수는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28일 현재 4만5600여명이 동영상을 봤다. ‘gabbaman77’란 아이디의 네티즌은 “26일 동영상을 봤을 때는 400여 조회 수에 불과했는데 현재는 4만을 넘었다”고 적었다.

캐리 역시 김연아 팬들이 몰려와 둘의 관계를 묻는 질문이 재밌었는지 유튜브에 개설된 개인 홈페이지에 “한국사람이냐고요? 아니요. 전 중국인이랍니다”고 적어 놓았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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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