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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청주시의회 보건위·경제위, 현안 사업 대상지 점검

  • 웹출고시간2025.02.24 16:25:26
  • 최종수정2025.02.24 16:25:2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와 경제문화위원회가 청주시의 현안 사업이 추진되는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벌였다.

보건위는 24일 오창 빗물유출제로화 단지와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했다.

먼저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논의되었던 빗물유출제로화 단지를 방문한 위원들은 관계부서로부터 단지 조성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 설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빗물유출제로화 단지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시설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고, 하수처리시설, 신재생에너지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이설,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등 관련 시설들을 둘러봤다.

특히 올해부터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과 신재생에너지시설의 관리대행 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시설 운영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면밀하게 점검했다.

변은영 위원장은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에 힘써주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와 청주시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 청주시 환경 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위는 이날 청주OSCO를 답사하며 현장점검을 벌였다.

경제위 위원들은 청주OSCO를 방문해 시설 운영계획과 건립 현황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시설을 둘러보는 등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오송읍 만수리 일원에 위치하는 청주OSCO는 2025년 3월 준공, 9월 개관 예정인 전시·컨벤션센터로 전시실 1만31㎡(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구성돼 각종 전시·박람회, 국제회의 등 비즈니스 공간뿐만 아니라 청주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지역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택 경제문화위원장은 "오랜 기간 추진되었던 청주OSCO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준공을 앞두고 있는데,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안전하게 진행해달라"고 당부하며 "아울러 청주OSCO가 전시와 박람회는 물론이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아 청주시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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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