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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충주생활관에 북카페형 휴게공간 문 열어

유휴공간 리모델링으로 1천300여명 생활관생 위한 소통·휴식 공간 탄생

  • 웹출고시간2025.02.24 14:48:34
  • 최종수정2025.02.24 14:48:3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 관계자들이 북카페형 휴게공간 개소식에 참여하며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생활관이 24일 국원생활관에서 학생 휴게공간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휴게공간은 기존 활용되지 않던 식당 공간을 리모델링해 북카페 등 학생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신입생부터 대학원생까지 1천300여명이 생활하는 충주생활관은 이번 휴게공간 조성을 통해 거주 학생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학업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생활관 내 유휴공간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로 꾸며 학생들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윤승조 총장은 "새로운 휴게공간이 학생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재충전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휴게공간 조성으로 생활관 학생들은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으며, 생활관 내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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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