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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예술전시회 열려

청주대-SK하이닉스-청주시 협력 CACA 성과 공유

  • 웹출고시간2025.02.20 16:38:49
  • 최종수정2025.02.20 16: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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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청주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 갤러리실에서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CACA) 성과를 공유하는 청소년 문화예술전시회가 개최된 가운데 관계자들과 참여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20일 청주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 갤러리실에서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CACA) 성과를 공유하는 청소년 문화예술전시회를 개최했다.

CACA는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 청주시가 협력해 운영하는 문화예술육성지원 사업이다.

전시회는 지난해 CACA에 참여한 청소년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CACA는 여름방학(키움예술캠프)과 겨울방학(키움융합캠프)동안 청소년에게 몰입형 창의융합예술교육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나'를 찾는 여행 △'우리'를 찾는 여행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연극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예술작품과 환경을 주제로 한 숏필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2기 청주대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는 7~8월 방과후 8주 과정으로 지역의 스토리 개발 과정, 지역의 환경스토리 숏필름 과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대학교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 이종선(산업디자인학과) 책임교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꿈과 끼가 있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SK하이닉스, 청주시와 협력해 청주대 예술대학의 수준 높은 예술융합 교육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제공,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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