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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올해 보건 시책 이렇게 달라집니다!"

  • 웹출고시간2025.02.18 14:09:38
  • 최종수정2025.02.18 14:09:37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가 '2025년 달라지는 보건 분야 시책' 홍보에 나섰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60세에서 55세로 확대했다. 대상자는 1년 이상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해야 하고, 과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의료비 후불제 대상자도 65세 이상 전 도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에서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추가했다.

의료비 후불제는 충북도에서 추진하는'충북 형 의료복지 제도'로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 계층의 의료비를 먼저 국가에서 대납하고, 의료취약자는 대납 금액을 무이자로 장기 분할 상환하는 제도다.

또 희소 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의 종류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 만성신부전 외 1천247종에서 이완불능증, 손 발바닥 고름집쯤 등을 포함한 66종을 추가했다. 지원 대상도 나이에 상관없이 기준 중위소득 140% 미만으로 완화했다.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은 출산 당 25회로 달라졌고, 나이 제한도 없어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생활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보건사업을 발굴할 것이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의 건강을 향상하도록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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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