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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난해 공공예금 이자 수입 100억 원 돌파

  • 웹출고시간2025.02.17 16:02:47
  • 최종수정2025.02.17 16:02:47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난해 공공예금(일반회계) 운용을 통해 100억 원이 넘는 이자 수입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거둔 총이자 수입은 정기예금 52억 원, 수시 입출금계좌(MMDA) 46억 원에 통합 계좌 3억 원을 더한 101억 원이다.

전년 64억 원보다 37억 원 늘었다.

도는 단기 이자 수입 확보에 효과적인 MMDA 활용이 수입 증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MMDA는 한 달 미만 대기자금을 최적화해 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실제 MMDA 이자 수입은 전년(9억 원)보다 37억 원(411%) 증가했다.

지난해 초부터 자금관리계획을 설정하고 계좌별 잔액 모니터링을 통해 유휴자금을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자금 운용에 집중한 것도 도움이 됐다.

도 관계자는 "MMDA와 정기예금을 유기적으로 운용해 중도해지 불확실성을 줄이고 예금자산을 최적화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MMDA와 같은 금융상품을 지속해서 활용해 재정 수입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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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